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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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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인사이트 - 책으로 보는 연방준비제도와 각종 지표 계좌들은 안녕하신지요. 이미 모두 회복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계좌는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죽지는 못하고 살아남아서 다시 한번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데요.책 페드 인사이트그래서인지 도서관에서 눈에 띄는 책이 '페드 인사이트' 라는 책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연구를 통해 매크로 경제지표가 투자전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와 역할과 함께 그들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거의 사례를 통해서 시장과 페드의 전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페드 인사이트투자 전략을 위한 매크로 경제 분석 매크로 경제와 투자의 융합저자성상현출판경향BP출판일2024.03.20 제가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신문기사내용정도를 이해할 정도는..
떨어지는 나이키, 살아나는 아디다스 그렇다면 화승엔터프라이즈 2분기 실적은? 어그와 호카운동화를 제조 판매하는 데커스 아웃도어가 1년 전보다 21% 높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호카 운동화가 34% 증가했고, 어그도 15%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나이키는 25일 발표한 연간실적에서 순이익이 15.4%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시장의 기대치에 비해서 낮은 성장이었습니다.  "MZ는 나이키 안 신어요"…'스포츠 거인' 빈틈 공략해 반등한 아디다스 [글로벌 종목탐구]"MZ는 나이키 안 신어요"…'스포츠 거인' 빈틈 공략해 반등한 아디다스 [글로벌 종목탐구], 한경제 기자, 국제www.hankyung.com나이키가 흔들리는 것이 소비감소일까 라고 고민한 적도 있지만 데커스 아웃도어, 아식스, 아디다스의 성장을 보면 나이키가 트렌디하기보다는 정체된 느낌이 많습니다. 기존의 글에서 나이키와 ..
금값의 변화 요인 그리고 금을 사는 방법- 트럼프가 아니라 금리 Gold prices edge lower as dollar firms after Trump attack By Investing.comGold prices edge lower as dollar firms after Trump attackwww.investing.com금값에 미치는 변수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선거에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는 자산은 무엇일까요? 강한 상승은 비트코인이었지만, 안전자산 선호를 위한 금은 꾸준히 오르는데요. 저격사건 이후에 갑자기 올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러가 살짝 오르고 금은 살짝 조정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심지어 트럼프 본인까지도 놀란) 대선에 승리했을 때, 세계의 시장은 혼돈 그 자체였는데요. 주식시장도 흔들렸지만 당..
트럼프는 주먹을 쥐었고, 코인은 나르고, 반도체는 떨어졌다 -트럼프 관련주 수혜주와 피해주 Donald Trump rally shooting updates: FBI agents swarm killed suspect’s homeRepublicans in Congress seek a speedy inquiry into possible security lapses that led to the assassination attempt.www.aljazeera.com2024년 7월 13일 6시 19분 경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유세 도중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당했습니다. 유탄에 한 명이 사망했고, 20세의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는 귀를 맞았고 경호원들이 보호하는 가운데 주먹을 내지를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025년 7월 14일 ..
날개를 접은 나이키 vs 젠지 세대를 사로잡은 아식스 - feat.덱커 아웃도어, 온홀딩스 나이키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꾸준히 날개를 접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매수했던 미국의 대표 소비재들의 주가하락은 저에게는 충격이었는데요. 단순한 주가 조정보다는 실적하락을 동반했다는 점이 충격이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나이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류, 신발 브랜드이며 인지도도 높지만, 실적발표를 보면 유난히 북미에서 실적이 감소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반면에 매출이 올라가는 소비재는 무엇일까요? 2024년 대표 신발 브랜드최근에는 다소 하락했지만 아직은 조정분위기인 데커스 아웃도어와 아식스의 주가가 2024년에 들어 상승 중인데요.이들은 매출 증가로 인해서 실적 발표 이후로 주가가 올랐습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2..
AI 를 위한 생산재가 순환매, 이제는 AI 소비재가 뜰까?-팔란티어 vs 듀오링고 AI 관련주의 차익실현엔비디아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총 1위를 터치하고 내려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같은 AI 관련 업종에 투자를 하면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주가는 우상향 했었는데요. 너무도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일까요.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AI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소비재 반등 기대전문가들은 21일 코스피 지수가 인공지능(AI) 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까지의 수출 결과에 따라 화장품, 음식료 등www.etoday.co.kr덜커덩거리는 충격이 크게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AI산업은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앞으로도 매출과 순이익이 높을 것이라서 길게 보면 투자의 가치가 있지만, 최근에는 단기간..
인플레이션은 줄었는데, 이번에는 경기둔화인가?- 미국 5월 CPI, PPI, 산업생산, 고용지표, 산업생산, 소매판매까지 살펴보기 미국 국채 10년물 채권의 그래프입니다. 한동안 미국 주식이 기술주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낮았던 이유가 미국 금리가 높아서 채권가격이 낮았고, 그리고 미국의 채권을 사줄 주체도 잃어버린 시기라서 쉽지 않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5월의 미국 고용지표를 6월 7일에 발표하면서부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후로 소비자 물가지수(CPI), 생산자 물가지수(PPI), 개인소비지출(PCE), 미국 산업생산까지 발표되면서 꾸준히 미국채 10년물의 가격은 오르고 있습니다. 즉, 금리에 대한 걱정은 이제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덕분에 TLT 같은 채권 ETF가격은 상승했지만 IWM 같은 소형주들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FOMC의 위원들도 금리를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보아야 한다고 연설을 합니다. 그러면서 ..
배당주인가 성장주인가?- 둘 다 하고 있는 브로드컴(AVGO) 살까 말까? 아직도 주린이지만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배당주로 가득 채워서 언젠가는 배당금 때문에 종합금융과세를 받아버리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유명한 배당주를 찾아서 넣었는데요. 나스닥의  IT업종, 그중에서도 반도체 업종인데 배당주에 속하는 기업이 브로드컴이었습니다. 배당률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5.25 달러이며 년 1.17% 각 분기별로 제공하는데요. 가까운 배당락일은 6월 24일입니다.브로드컴의 2024년 1분기 실적과 주가 2분기 실적과 주가 흐름그래서 올해 초 2월 결 매수를 하고 AI의 열풍 속에서 폭풍처럼 오르지는 않아도 기분 좋게 실적을 바라보는 중에 3월 8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나스닥 밀어올린 AI '경고음'…브로드컴, 시간외 출렁 [글로벌마켓 A/S]나스닥 밀어올린 ..
[콜라주식 비교] 코카콜라 vs 펩시코 - 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 어떤 마트나 편의점이든 경쟁적으로 있는 음료수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입니다. 맛에서는 펩시 콜라가 약간 단맛이 더 있다고는 하고, 예민한 분들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감별도 가능하다지만 요즘은 워낙 다양한 맛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있어서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저는 잘 구분하지 못해서 할인하는 제품을 사서 마시곤 하는데요. 회사로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모두 배당주로서 인기가 있어서 저도 포트에는 펩시코 또는 코크를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에는 배당락이 지났음에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그 이유가 비만약이 유행하면서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제품들이 다이어트와 반대되는 제품이라며 하락의 이유를 내곤 했었습니다.  "뭐 다이어트 약 때문에 콜라랑 감자칩 안..
어떤 여행을 원하시나요? - 에어비앤비와 부킹홀딩스 주가 방향이 반대인 이유 언제나 여행을 유튜브로 꿈만 꾸는 방구석 여행자입니다. 괜히 광고에 나오는 에어비앤비를 보고 욕심이 생겼습니다. 오래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좋았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게다가 올해는 파리올림픽도 있고, 일식도 있었고, 이번 싱가포르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 1회 공연에 5만 5천 명이 쏠렸고, 총 30만 명이 움직였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더군요 (https://m.khan.co.kr/world/asia-australia/article/202403011501001#c2b) 저는 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세계의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을 보고 체험하는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 에어비앤비 주식을 소량 매수를 했고, 이번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잘하면 주식으로 돈 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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