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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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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를 위한 생산재가 순환매, 이제는 AI 소비재가 뜰까?-팔란티어 vs 듀오링고 AI 관련주의 차익실현엔비디아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총 1위를 터치하고 내려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같은 AI 관련 업종에 투자를 하면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주가는 우상향 했었는데요. 너무도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일까요.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AI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소비재 반등 기대전문가들은 21일 코스피 지수가 인공지능(AI) 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까지의 수출 결과에 따라 화장품, 음식료 등www.etoday.co.kr덜커덩거리는 충격이 크게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AI산업은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앞으로도 매출과 순이익이 높을 것이라서 길게 보면 투자의 가치가 있지만, 최근에는 단기간..
인플레이션은 줄었는데, 이번에는 경기둔화인가?- 미국 5월 CPI, PPI, 산업생산, 고용지표, 산업생산, 소매판매까지 살펴보기 미국 국채 10년물 채권의 그래프입니다. 한동안 미국 주식이 기술주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낮았던 이유가 미국 금리가 높아서 채권가격이 낮았고, 그리고 미국의 채권을 사줄 주체도 잃어버린 시기라서 쉽지 않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5월의 미국 고용지표를 6월 7일에 발표하면서부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후로 소비자 물가지수(CPI), 생산자 물가지수(PPI), 개인소비지출(PCE), 미국 산업생산까지 발표되면서 꾸준히 미국채 10년물의 가격은 오르고 있습니다. 즉, 금리에 대한 걱정은 이제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덕분에 TLT 같은 채권 ETF가격은 상승했지만 IWM 같은 소형주들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FOMC의 위원들도 금리를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보아야 한다고 연설을 합니다. 그러면서 ..
배당주인가 성장주인가?- 둘 다 하고 있는 브로드컴(AVGO) 살까 말까? 아직도 주린이지만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배당주로 가득 채워서 언젠가는 배당금 때문에 종합금융과세를 받아버리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유명한 배당주를 찾아서 넣었는데요. 나스닥의  IT업종, 그중에서도 반도체 업종인데 배당주에 속하는 기업이 브로드컴이었습니다. 배당률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5.25 달러이며 년 1.17% 각 분기별로 제공하는데요. 가까운 배당락일은 6월 24일입니다.브로드컴의 2024년 1분기 실적과 주가 2분기 실적과 주가 흐름그래서 올해 초 2월 결 매수를 하고 AI의 열풍 속에서 폭풍처럼 오르지는 않아도 기분 좋게 실적을 바라보는 중에 3월 8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나스닥 밀어올린 AI '경고음'…브로드컴, 시간외 출렁 [글로벌마켓 A/S]나스닥 밀어올린 ..
[콜라주식 비교] 코카콜라 vs 펩시코 - 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 어떤 마트나 편의점이든 경쟁적으로 있는 음료수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입니다. 맛에서는 펩시 콜라가 약간 단맛이 더 있다고는 하고, 예민한 분들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감별도 가능하다지만 요즘은 워낙 다양한 맛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있어서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저는 잘 구분하지 못해서 할인하는 제품을 사서 마시곤 하는데요. 회사로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모두 배당주로서 인기가 있어서 저도 포트에는 펩시코 또는 코크를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에는 배당락이 지났음에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그 이유가 비만약이 유행하면서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제품들이 다이어트와 반대되는 제품이라며 하락의 이유를 내곤 했었습니다.  "뭐 다이어트 약 때문에 콜라랑 감자칩 안..
어떤 여행을 원하시나요? - 에어비앤비와 부킹홀딩스 주가 방향이 반대인 이유 언제나 여행을 유튜브로 꿈만 꾸는 방구석 여행자입니다. 괜히 광고에 나오는 에어비앤비를 보고 욕심이 생겼습니다. 오래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좋았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게다가 올해는 파리올림픽도 있고, 일식도 있었고, 이번 싱가포르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 1회 공연에 5만 5천 명이 쏠렸고, 총 30만 명이 움직였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더군요 (https://m.khan.co.kr/world/asia-australia/article/202403011501001#c2b) 저는 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세계의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을 보고 체험하는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 에어비앤비 주식을 소량 매수를 했고, 이번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잘하면 주식으로 돈 벌어서..
맥도날드 vs 버거킹 - 이번에는 버거킹이 이겼다? -feat. 스타벅스 저의 조카는 햄버거를 좋아합니다. 밥보다 좋아해서 그의 엄마는 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지만 햄버거가 오히려 완전한 영양균형이 있다면서 충돌하는데요. 그래도 몸무게가 늘어나는 이유 때문에 감자튀김을 먹지 않고 제로콜라를 먹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미국에서는 주식으로 햄버거를 먹는다고 합니다.특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맥도날드라는데요. 그래서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시가총액이 1,949.02억 USD 달러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차 시가총액이 달러로 하면 372억 달러 정도 되기 때문에 6배 정도 큰 기업입니다.그런데 이 맥도날드에 언제나 광고로 시비를 거는 기업이 있습니다. '버거킹'입니다. 레스트로 브랜드 인터내셔널 소속의 버거킹의 시가총..
그놈의 금리가 뭐길래? - 미국 10년물 국채가격과 주가 그리고 양적긴축 이번주 한국과 미국의 주가는 거친 파도를 만난 조각배처럼 흔들렸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에 악영향을 주는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높아진 결과 미국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졌다는 표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실제로 한 달 정도 미국국채 10년물 가격과 S&P500과 코스피의 가격을 한 그래프에 두면, 약간의 개별적인 흐름이 있지만 전체적인  가격은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4월 한 달 동안 미 10년물 국채를 선두로 해서 참 많이도 내렸네요. 그리고 이제 슬슬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인플레이션 지표와 국채금리  美 1분기 근원PCE 3.7%↑…美2년물 국채금리 5% 돌파 : 네이트 뉴스한눈에 ..
카카오가격과 구리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은 엘니뇨인가 라니냐 인가? 카카오 가격의 상승 카카오 가격이 비트코인이나 엔비디아 보다 더 올랐다며, 투자자들은 카카오에 투자를 해야만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마트에서는 초콜릿 가격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카카오가격이 초콜릿에 영향을 미치면 이제는 사 먹기는 힘들겠죠.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미국의 '허쉬'라는 초콜릿 회사의 주식인데요. 허쉬는 나름 카카오만을 사용한 제품에서 다양한 제품군으로 변신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초콜릿은 필수품은 아니라서 가십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는데요.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 가격이 1년 동한 3배나 오른 이유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카카오 가격, 阿 흉작에 1년새 3배로… 값싼 초콜릿 시대 저문다 [딥다이브]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
댈러스 연은 총재의 "대차대조표 축소, 점진적으로 종료해야" vs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 인하할 긴급한 상황 아냐" 경제기사를 보고 있으면 한국어인데 외국어 같을 때가 많습니다. 작은 정보에도 시장은 출렁이는데, 뉴스기사의 뜻을 알 수 없다면 중요한 시점에서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기사를 쉬운 말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기사는 4월 15일에 미국 L. 댈러스 연은 총재가 한 말에 대한 연합인포의 기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연설에 대한 기사입니다. 댈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댈러스 연은 총재 "대차대조표 축소, 점진적으로 종료해야" - 연합인포맥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먼저 늦춘 다음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해 갑작스러운 중단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7일(현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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