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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시나요? - 2024년 5월 출국자, 입국자 통계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대한항공 살펴보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서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디로 여행을 떠나시나요? 아니면 국내로 여행을 떠나시나요? 한국경제 신문 기사에 따르면 3인가족이 5박 6일 동안 여행을 하는데 680만 원을 썼다는 내용도 있다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장면 한 그릇에 1만 6천 원에 회가 18만 원 흑돼지가 3인분 12만 원이고, 호텔에서 머물면서 썬베드 빌리는데 3시간에 5만 원 등이 들었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렵다는데 일주일에 700만 원 정도를 휴가에 넣을 수 있는 부자들도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언젠가는 저도 저런 여행을 가보고 싶은데요. 그럴려면 돈을 벌어야겠습니다. 휴가철 여행에 관한 통계자료를 살펴보고 여행관련 산업군의 흐름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2024년 5월 출국자 통계..
환율이 뭐길래? - 강달러에 이득을 보는 업종? 손실을 보는 업종? 환율이란?환율(換率, exchange rate)은 교환가치 그러니까 국가마다 다른 통화를 교환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전 세계가 같은 통화를 사용한다면 편리하겠지만, 각 나라마다 다른 통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건을 구입할 때는 만든 나라와 파는 나라의 통화를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들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 환율인데요.현재 세계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하는 돈을 기축통화라고 합니다. 아주 옛날에는 금으로 그 기준을 삼았다지만 힘이 센 국가의 가스라이팅(?) 덕분에 달러가 기름을 교환하는 기준이 되었고, 이후로는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로 사용되었지만 그 외에도 영국의 파운드, 유럽의 유로, 일본의 엔화, 중국의 위안화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많아지면서 세계의 5대 기축통화라고 부르기..
AI 를 위한 생산재가 순환매, 이제는 AI 소비재가 뜰까?-팔란티어 vs 듀오링고 AI 관련주의 차익실현엔비디아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총 1위를 터치하고 내려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같은 AI 관련 업종에 투자를 하면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주가는 우상향 했었는데요. 너무도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일까요.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AI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소비재 반등 기대전문가들은 21일 코스피 지수가 인공지능(AI) 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까지의 수출 결과에 따라 화장품, 음식료 등www.etoday.co.kr덜커덩거리는 충격이 크게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AI산업은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앞으로도 매출과 순이익이 높을 것이라서 길게 보면 투자의 가치가 있지만, 최근에는 단기간..
인플레이션은 줄었는데, 이번에는 경기둔화인가?- 미국 5월 CPI, PPI, 산업생산, 고용지표, 산업생산, 소매판매까지 살펴보기 미국 국채 10년물 채권의 그래프입니다. 한동안 미국 주식이 기술주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낮았던 이유가 미국 금리가 높아서 채권가격이 낮았고, 그리고 미국의 채권을 사줄 주체도 잃어버린 시기라서 쉽지 않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5월의 미국 고용지표를 6월 7일에 발표하면서부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후로 소비자 물가지수(CPI), 생산자 물가지수(PPI), 개인소비지출(PCE), 미국 산업생산까지 발표되면서 꾸준히 미국채 10년물의 가격은 오르고 있습니다. 즉, 금리에 대한 걱정은 이제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덕분에 TLT 같은 채권 ETF가격은 상승했지만 IWM 같은 소형주들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FOMC의 위원들도 금리를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보아야 한다고 연설을 합니다. 그러면서 ..
배당주인가 성장주인가?- 둘 다 하고 있는 브로드컴(AVGO) 살까 말까? 아직도 주린이지만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배당주로 가득 채워서 언젠가는 배당금 때문에 종합금융과세를 받아버리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유명한 배당주를 찾아서 넣었는데요. 나스닥의  IT업종, 그중에서도 반도체 업종인데 배당주에 속하는 기업이 브로드컴이었습니다. 배당률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5.25 달러이며 년 1.17% 각 분기별로 제공하는데요. 가까운 배당락일은 6월 24일입니다.브로드컴의 2024년 1분기 실적과 주가 2분기 실적과 주가 흐름그래서 올해 초 2월 결 매수를 하고 AI의 열풍 속에서 폭풍처럼 오르지는 않아도 기분 좋게 실적을 바라보는 중에 3월 8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나스닥 밀어올린 AI '경고음'…브로드컴, 시간외 출렁 [글로벌마켓 A/S]나스닥 밀어올린 ..
멀티플(PER)만 알면되지 EV/EBITA,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알아야 하나? 저는 기업의 주식을 구입할 때는 EPS와 멀티플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예상 EPS와 예상 PER을 보면서 다음분기와 다음연도의 순수익이 주가에 비해서 너무 높지는 않은지를 판단하고 주식의 매수, 매도를 결정하는데요. 투자지표 표를 보고 있으면 EBITA라는 지표가 보입니다. 그리고 EV/EBITA가 있습니다. 발음을 하면 '에비타', '이브이에비타'라고 부르는데 발음은 마음에 드는데 이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애비타를 공부하고 있으니 비슷한 개념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OCF)라고 부르는 지표도 있더군요.'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라는 간단한 격언을 맞추기 위해 애비타, 이브이 에비타 영업활동현금흐름 알아야 할까요?PER(멀티플) - 이건 알아야 되는데 절대적이..
불닭 먹고 올 때 메로나 vs 인도에서 설레임 - 빙그레와 롯데웰푸드 투자해도 될까요? 요즘 K푸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삼양라면과 우영, CJ씨푸드의 주가가 하늘을 오르고 있습니다. 까르보불닭볶음면과 핫도그, 김밥의 인기 덕분인데요. 이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붕어싸만코와 찰떡국화빵을 많이 드시는데요. 외국에서는 메로나와 설레임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이 네 가지 아이스크림은 빙그레와 롯데웰푸드의 제품들인데요. 최근에 우리나라 가공식품들이 인기가 좋으면서 빙과류에 대한 관심도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빙그레와 롯데웰푸드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서 올여름 투자해도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한국의 가국식품 수출 호조 지속대신 증권의 6월 4일에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 잠정치 '가공식품 수출 호조 지속'에 따르면 한국의 가공식품 수출액은 20..
2024년 5월 수출입동향과 농식품 수출 보도자료로 보는 유망업종 지난 4월의 수출입동향을 뒤늦게 보면서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6월이 되자 계속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 가서 보도자료에서 5월 수출입동향을 찾았습니다. (파란색 부분을 누르시면 링크로 가실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번에는 자료를 참고해서 현명한 투자를 위한 업종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농식품 수출에 대한 자료가 섬세하게는 없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월 4일에 배포한 농식품 수출에 대한 보도자료도 참고해보았습니다.5월의 무역 수지2024년 5월의 무역수지는 전년대비+11.7% 증가했으며, 수입 -2% 감소 전체 무역수지는 +49.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5월의 무역수지가 낮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도 있..
[콜라주식 비교] 코카콜라 vs 펩시코 - 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 어떤 마트나 편의점이든 경쟁적으로 있는 음료수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입니다. 맛에서는 펩시 콜라가 약간 단맛이 더 있다고는 하고, 예민한 분들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감별도 가능하다지만 요즘은 워낙 다양한 맛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있어서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저는 잘 구분하지 못해서 할인하는 제품을 사서 마시곤 하는데요. 회사로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모두 배당주로서 인기가 있어서 저도 포트에는 펩시코 또는 코크를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에는 배당락이 지났음에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그 이유가 비만약이 유행하면서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제품들이 다이어트와 반대되는 제품이라며 하락의 이유를 내곤 했었습니다.  "뭐 다이어트 약 때문에 콜라랑 감자칩 안..
현재의 주가를 보는 기준 PER 그럼 미래는? - VIX지수, PEG와 선행PER PER는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순익률, 주가이익률, 멀티플등으로 불립니다. 한국의 코스피 200은 21배 정도 선진국은 20배 정도 신흥국은 평균 15 배정도 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단순하게는 PER를 보기도 합니다.하지만 PER가 낮다고 무작정 구입한 주식이 오르지는 못하는데요. 어떤 상품이 저평가가 되었다면, 사람들이 사지 않는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PER가 높다고 피하기만 해야 할 주식일까요? 남들이 모두 산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평가가 된 것이고, 어디가 꼭대기인지는 누가 정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PER는 어느정도 주가의 현재 가치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PER의 숫자만 믿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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