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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예상 GDP를 통해서 어떤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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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식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했던 미국주식에 대한 애정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심리지수들이 낮아지면서 발생한 하락장이었습니다. 아직 관세를 부과한 것도 아니지만 PCE와 연준의 발언에 따라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오른다면 주가는 더욱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심리지표는 경기둔화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소비둔화가 나타나면서 GDP둔화까지 나타난다면 미국 주식은 확인을 하고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미국주식은 이제 팔고 다른 나라를 찾아봐야할까요? 

감각보다는 트레이딩 뷰에서 보여주는 예상 GDP를 보면서 미국주식에서 버텨야 할지 분산을 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GDP 성장률과 예측 GDP성장률

GDP성장률
미국 GDP이코노믹스 (출처:트레이딩 이코노믹스)

먼저 미국입니다. 

2022년 2.5% 

2023년 2.9%

2024년은 2.8%의 경제 성장률이 보였습니다.

미국 경제 분석국에 따르면 소비자지출, 주차, 정부지출과 수출증가가 영향을 주었습니다. 개인소비지출(PCE)로 볼 때 2023년은 3.8%에서 2024년 2.3%가 되었습니다.

 

2025년은 1분기 2.5% 2분기 2% 3분기 1.7% 4분기 2%로

평균을 하면 2025년은 2.05%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2.0%

2027년에는 1.9%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장률이 둔화되지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경제는 침체가 아니라 성장둔화가 이어진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미국 GDP와 s&P500 예측치(출처:트레이딩 이코노믹스)

GDP자체는 오르지만 간격이 줄어드는 모습으로 고점처럼 보이는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S&P500 예상주가는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단지 트럼프의 관세때문만의 이유가 아니라 미국 경제자체가 성장이 둔화되다고 예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유로존의 GDP 성장률과 예측 GDP성장률

GDP성장률
유로존 GDP성장률(출처: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유로존은 현재까지의 GDP성장률만 그래프로 볼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0.4% GDP 성장률이었으며

2024년에는 0.7%

 EUROSTS에 따르면 2024년 4분기에 가장 강한 성장은 스페인(3.5%)이며, 네덜란드(1.8%), 프랑스(0.7%), 이탈리아(0.5%)였으며 독일은 (0.2%) 감소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5년에는 1%

2026년에는 1.5%

2027년에는 1.4% 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은 조금씩 2026년까지 GDP성장률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이 가속화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가속화 된 것이 2025년 1%이며

미국은 감소한 성장률이 2.05%입니다.

 

중국 GDP성장률과 예측 GDP성장률

GDP성장률
중국 GDP성장률(출처:트레이딩이코노믹스)

중국은

2022년의 GDP 성장률은 3%

2023년 5.2%

2024년은 5%입니다. 목표치와 일치했습니다.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실업률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했지만 12월 산업생산량 증가가 8개월 만에 최고였으며 무역에서 수출이 12월 두 자릿수 증가를 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인상에 앞서 선적을 완료하기 위해 서둘렀기 때문입니다.

 

2025년은 4.9%

2026년은 4.7%와

2027년은 4.5%로 예측합니다.

 

중국과 2023년과 2024년을 피크로 2025년부터는 점차 GDP성장이 감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소한 성장률이 4.5~5% 정도이기 때문에 중국은 아직은 젊은 국가인 것 같습니다.

 

 

일본의 GDP 성장률과 예측 GDP 성장률

GDP성장률
일본 GDP성장률(출처:트레이딩이코노믹스)

 

일본은 

2022년에는 1%

2023년에 1.9%

2024년에는 0.1%의 GDP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자연재해, 엔화가치하락, 세계무역불확실성 때문에 낮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개인 소비가 -0.1%로 감소했습니다.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 보다 뒤처졌으며. 기업투자는 4년 만에 가장 적게 증가했습니다.

 

2025년 성장률은 1분기 1%, 2분기 1.2%, 3분기 0.8%, 4분기 0.6%로 평균 0.925%가 나옵니다.

2026년은 약 0.7%

2027년은 0.8%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24년은 바닥으로 2025년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올해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히 되고 임금인상을 유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그만큼 큰 성장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장기적으로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GDP성장률과 예상 GDP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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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성장률(출처 트레이딩이코노믹수)

한국은 

2022년의 GDP 성장률은 2.7%이며

2023년은 1.4%

2024년은 2%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GDP연간 성장률은 저부소비(1.7%) 시설투자(1.8%), 수출(6.9%) 확대되어씅며, 민간 소비는 둔화(1.1%) 건설투자는 (-2.7%) 위축되었습니다.

 

2025년은 2.2%

2026년은 2.4%

2027년은 2.4% 의 경제성장률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각국의 연간 GDP성장률(참고:트레이딩이코노믹)


미국은 GDP 성장률이 2025년 경제 성장률은 2024년에 비해 감소
유로는 증가
중국은 감소
일본은 증가

한국은 증가입니다.

GDP 성장률만 본다면 유로와 일본, 한국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2024년도의 GDP성장률이 낮아서 상대적인 면도 있으며, 감소하는 미국과 중국은 감소하지만 2.05%와 4.9%로 오히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투자하면 좋을까요?

gdp성장률
글로벌 분산투자를 고민하는 송아지 (created by CANVA)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의 비중을 줄여서 유로, 일본, 한국에 분산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래프가 나왔습니다. 중국은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이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