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10일간 수출입 동향 - 월간 비교 그래프

2024년 11월 1일 ~10일간 수출입 현황 전년비, 전월비

관세청에서는 11월 1일~10일 동안의 수출입현황을 보도자료에 발표했습니다.

수출이 149억 달러(전년비 -17.8%)

수입은 158억 달러(전년비-21.%) 감소해서 

무역수지는 9억 달러 적자였습니다.

11월 1일~10일간 수출입현황(참고 :관세청)

월별로 비교하면 

수출은 10월에 비교하면 -2.5%  감소했습니다.

10월 초에는 연휴가 있었기 때문에 11월 초의 수출감소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11월 1일 ~10일간 수입 전년비, 전월비의 차이

수입도 10월에 비교해서 -9.7%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월별로 비교하면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1일~10일간의 수입과 비교하면 승용차(-53.1%) 무선통신기기(-45.9%) 원유 (-35.0%)등으로 대부분 감소했으나 반도체 제조장비는 (+27.1%) 증가했습니다.

 

2024년 10월과 비교하면

원유+3.7%,  가스 +8%, 석유제품+7.7%,  석탄+53% 로 증가해서 석유, 가스, 석탄의 수입이 늘었고

 

반도체 -18%, 승용차 -28%, 무선통신기기 -43.3%, 반도체 제조장비 -5.7% 감소해서 애플폰은 우리나라에서 예전같은 인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수입산은 예전만큼 사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1월 1일~10일간 수출 국가간 비교- 월간 비교

11월 1일~10일까지 수출 국가별 월별 비교 (참고 : 관세청)

국가별로 비교를 하면

전년에 비교하면 대만(+29.2%) 증가했으며 미국(-37.5%)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전월과 비교한다면 베트남이 10월에 비교해서133% , 대만 13.3% 증가했으며, 홍콩 32% 증가, 싱가포르 8.4%  증가했습니다.

 

11월 1일~10일까지 수출 국가별 월별 비교 (참고 : 관세청)

전월에 비교해서 중국 -5.3%, 미국 -6.7% 감소했습니다.

대만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은 HBM관련 반도체 수출이 양호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베트남으로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삼성전자와 관련이 많은 국가라서 기대가 됩니다.

품목별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1월 1일 ~10일간 품목별 수출 통계 -월간 비교

11월 1일~10일간 품목별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품목별로 보았을 때

전년비 반도체 +17.04%, 선박 373.9%증가했으며

전년비 승용차 -33.6%, 석유제품 -33.2%, 무선통신기기 -19.0% 감소했습니다.

11월 1일~10일간 품목별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전월비 반도체 7.07% 컴퓨터 주변기기 +28.42, 무선통신기기 +14.56% 증가했습니다.

전월비 가전제품 -14.36%, 선박 -33.7%, 자동차부품 -11.3% 감소했습니다.

 

전년비에 비교해서 전월비의 품목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품목별로 그래프를 다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1월 1일~10일간 반도체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반도체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반도체는

10월에 비교해서는 +7.08%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 비교하면 +17.4% 증가했습니다.

 

월간 비교했을 때 10월에 급격한 감소에 걱정이 되었지만 

다시 회복했으며, 대만향 수출이 증가했고, TSMC의 월간 매출이 3142억대 만 달러가 되면서 월간 최대실적을 보였기 때문에 HBM관련 수출은 10월에 비교해서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일~10일간 컴퓨터 주변기기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컴퓨터주변기기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컴퓨터 주변기기는 2023년에 비교하면 +8.6% 증가했으며

10월과 비교하면 +28.42%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월간 비교하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컴퓨터 주변기기에는 AI 데이터 센터에 사용한 SSD나 MCL이 포함되는 품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의 수출액이 전년비, 전월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1일~10일간 승용차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승용차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승용차는 

전년비 -33.6% 감소했으며, 

전월비 -4.6% 감소했습니다.

 

10월 초 휴일이 있었지만 11월은 더 줄었다면 그다지 좋은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월별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서 승용차 수출은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부품은 다를까요?

11월 1일~10일간 자동차 부품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자동차부품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안타깝게도

전년에 비교해도 27.7% 감소하며

10월에 비교해서 자동차 부품도 -11.3% 감소했습니다.

 

트럼프대통령 당선으로 관세문제도 있기 때문에 자동차 관련 기업은 주의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1월 1일~10일간 선박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선박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선박은 전년 대비 +373.9% 가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33.7% 감소했습니다.

 

월간 감소폭이 심합니다.

트럼프 당선자의 한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조선주를 언급하면서 최근 급등했지만

수출액이 계속해서 감소한다면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11월 1일~10일간 무선통신기기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무선통신기기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무선통신 기기는 

전년에 비교하면 -19%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교하면 +14.6% 증가했습니다.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에 휴대폰 수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레거시 반도체 수출 감소로 55500~55600원 정도로 오늘도 하락하고 있지만

휴대폰 부분은 기대를 가지고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1월 1일~10일간 가전제품 월별 수출

11월 1일~10일간 가전제품 월별 수출현황(참고:관세청)

가전제품은 전년에 비교하면 -30.1%이며

전월에 비교해도 -14.4%입니다.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지역으로 수출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을 앞두고도 물량이 늘지 않는 것을 보면 

가전제품 수출 기업은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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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에서 11일까지의 수출입 동향과 국가별, 품목별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10월 초 연휴가 있었지만,

수입도 줄고 수출도 줄어드는 현상이 보입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이 줄어드는 점이 걱정이 많아지네요.

중국은 광군제가 있고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수출이 줄었기 때문에 주의해서 봐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11월 수출은 휴대폰과 반도체가 좋아졌습니다(created by Microsoft Copilot)

자동차와 선박, 가전제품의 월간 수출액 감소가 주목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의 월간 수출액 증가도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